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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부서진 차…호남고속도로서 승용차 전복

<앵커>

오늘(30일) 새벽 호남고속도로에서는 승용차가 뭔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강윤 기자가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고속도로 한가운데 승용차가 뒤집어져 있습니다.

자동차 앞부분은 크게 부서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호남고속도로 대전방향 유성분기점 부근을 달리던 승용차가 무언가를 들이받고 뒤집어졌습니다.

차 안에 있던 20대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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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충북 음성군의 한 야산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 안에서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누군가 고의로 불을 냈는지, 아니면 실수로 불이 났는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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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5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공급이 끊겨 180여 세대가 4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무더위에 전력 사용이 급증하면서 아파트 단지 변압기에 과부하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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