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골룸] 목동살롱 63 : 귀가 번쩍뜨이는 'K-樂' 김준수·고영열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춘향이와 몽룡이 주연의 퓨전사극 영화를 본 느낌. #두번째달 #음악천재들 # 부럽다 #눈물찍."(@hotsootuff)

이달 초 퓨전그룹 '두번째 달'의 콘서트를 찾은 소녀시대의 수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겼다는 글입니다. 두번째 달의 공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판소리 춘향가'에서 판소리와 서양 음악을 기가 막히게 협연해냈기 때문입니다.  

이 앨범을 피쳐링한 신세대 소리꾼 김준수, 고영열은 '국악계 아이돌'이란 얘기를 들을 정도로 음악 좀 듣는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가수가 됐습니다.   

목동살롱 63회에서는 이 뜨거운 여름의 햇볕만큼이나 뜨겁고 열정적인 이 두 사람의 젊은 소리꾼을 게스트로 초청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판소리에 반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김준수와 수영 선수를 꿈꾸다 폐활량을 늘리려 판소리를 시작했다는 고영열은 목동살롱에서 신세대 소리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털어놓았습니다.

판소리하면 옛것, 지루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견을 깨뜨리는 두 소리꾼의 음악과 생각을 목동살롱에서 함께 하시죠.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PC로 접속하기
- 팟빵 모바일로 접속하기
- 팟빵 아이튠즈로 접속하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