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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5월 537만 원 받아

근로자들의 월급이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 가장 낮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5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13만 3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천여 곳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됐습니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1만 3천 원으로 2.9% 올랐습니다.

임시·일용직은 143만 천 원으로 2.3%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536만 7천 원,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 488만 원으로 많았습니다.

반면 숙박·음식점업은 185만 8천 원, 청소, 경비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은 199만 8천 원으로 낮았습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9.9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3시간 줄었습니다.

올해 6월 사업체 종사자 수는 1천 668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만 명 증가했습니다.

상용근로자 수는 38만 7천 명, 2.9%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는 1천 명, 0.00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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