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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닥터스’ 김래원-박신혜, 냉전 끝 달콤 키스 ‘설렘 폭발’

‘닥터스’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이 냉전을 끝내고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 12회에서는 지홍과 혜정이 한 동안의 냉전을 끝내고 서로의 마음을 터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혜정은 지홍이 미국에서 돌아온 뒤에도 연락이 없는 것 때문에 서운함을 느꼈고, 지홍의 집으로 찾아간 혜정은 “선생님의 인생에 들어가고 싶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지홍도 “보고싶었다”며 “네 연락을 기다렸다”면서 “오랫동안 혼자 다 해 왔는데 이번엔 네가 미치도록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마음의 벽을 내려놓은 두 사람은 함께 인형뽑기를 하다 눈이 마주쳤고, 이윽고 두 사람의 입술도 마주쳤다. 한동안 서로를 자신의 인생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어 했던 두 사람이 마침내 속내를 털어놓고 하나가 되는 장면에 시청자들은 모처럼 설렘과 달콤함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한혜진과 조달환이 특별출연해 싸이코패스에게 당하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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