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폭염에 열대야까지…주말 약한 소나기

지난밤 서울에는 첫 열대야가 나타난 데 이어서 오늘(22일)은 올여름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34.1도를 기록했는데요, 이렇게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오늘 밤사이에도 곳곳으로 열대야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시원하게 보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비다운 비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곳곳으로 장맛비예보가 있긴 하지만 오락가락 내리는 데다가 양도 적겠는데요, 이 비는 일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이후로는 일부 소나기 소식만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폭염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지만,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무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전주의 한낮 기온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야외에서 활동하시는데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