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가오는 리우올림픽, 올림픽 채널 SBS와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해설진과 함께 감동의 순간을 정말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윤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이른바 '발 펜싱'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4년 전 런던에서 금빛 검객으로 우뚝 선 원우영이, 리우에서는 SBS 마이크를 잡고 감동의 순간을 함께합니다.
[원우영/SBS 리우올림픽 펜싱 해설위원 : 제가 작년 8월에 (국가대표팀에서) 나왔거든요. 거의 십몇 년 동안을 같이 선수들하고 생활하면서 가족들처럼 지내다시피 했으니까요.]
원우영을 비롯해 쟁쟁한 스타들이 그들만이 전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해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수지/SBS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해설위원 : 에어컨이 시합 때 나오면 리본에 많이 영향을 받거든요. 손에 땀이 났을 때 볼이 미끄러울 때 알게 모르게 닦는다든지 그런 노하우들을 (해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부부 금메달리스트에서 부부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박경모·박성현 위원은 양궁장의 감격을 전합니다.
[박경모·박성현/SBS 리우올림픽 양궁 해설위원 : 올림픽에 두 번이나 같이 출전을 했었고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서로 도와가면서 해설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SBS 대표 아나운서들도 총출동합니다.
SBS 리우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360도 VR 영상을 포함해 올림픽 현장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성일, 영상편집 : 채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