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11일) 북한이 최근 결정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에 대해 물리적 대응을 실행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은 조선중앙TV에서 총참모부 포병국 중대경고를 통해 “사드체계가 남조선에 틀고 앉을 위치와 장소가 확정되는 그 시각부터 그를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우리의 물리적 대응조치가 실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국방부 역시 ‘경고’로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국방부의 문상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주체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도발적 행동에 대해 먼저 사과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적반하장격의 억지주장과 무분별한 경거망동을 지속한다면 우리 군의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북한에 대한 경고에 나섰습니다.
사드를 둘러싸고 남북이 상호 간 경고를 주고받으면서 사드를 둘러싼 남북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사드 관련 입장 표명과 국방부의 대응,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북한의 위협에 국방부 역시 ‘경고’로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국방부의 문상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주체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도발적 행동에 대해 먼저 사과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적반하장격의 억지주장과 무분별한 경거망동을 지속한다면 우리 군의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북한에 대한 경고에 나섰습니다.
사드를 둘러싸고 남북이 상호 간 경고를 주고받으면서 사드를 둘러싼 남북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사드 관련 입장 표명과 국방부의 대응,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동영상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