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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북적북적 50 : 광수와 화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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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적금 타면 스웨덴으로 이민 갈 거야. "스웨덴? 왜?" 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묻자 그가 꿈꾸듯 약간 달뜬 표정으로 대답했다.

"거기엔 우리 같은 사람들이 즐겁다는 뜻으로 자신을 '게이'라고 불러. 게이들이 모인 단체도 많고 해마다 크게 퍼레이드도 하고 인권 운동도 하거든. 난 스웨덴에서 게이로 당당하게 살거야." - 광수와 화니 이야기 中

'골라듣는 뉴스룸'의 일요일 책방 '북적북적', 이번 주는 조지현 기자를 대신해 정책사회부 류란 기자가 낭독을 맡았습니다.

류 기자가 소개하는 책은 국내 동성애자 인권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의 에세이 '광수와 화니 이야기'(시대의 창)인데요, 세상 둘도 없는 짝이 된 두 사람이 각자의 성장담과 마주한 현실,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글입니다.

** 낭독을 허락해주신 출판사 '시대의 창' 측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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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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