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우기가 찾아오면 지구 반대편의 소녀들은 특별한 성인식을 치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치거나 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바로 죽음의 성인식이라 불리는 '할례(혹은 여성성기절제)' 때문입니다. 얼마 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소녀와 여자>는 이러한 실상을 고발했습니다. 과연 이 소녀들에게 희망은 없는 걸까요?
기획 하대석 / 구성 김여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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