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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알록달록 하늘을 수놓은 61명의 '인간새'

[생생지구촌] 알록달록 하늘을 수놓은 61명의 '인간새'
미국 캘리포니아의 상공에 수십 명의 사람들이 등장했습니다.

하늘 위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두 눈 크게 뜨고 함께 확인해보시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상공에 떠오른 비행기에서 특수비행 옷 윙수트를 입은 사람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두 명이 아닌데요, 까만 점들이 보이죠? 사람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던겁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두 시속 250km가 넘는 엄청난 속도로 바람을 헤치면서 하나둘 서로를 향해 모여들더니 거대한 대형까지 만들어갑니다.
푸른 하늘을 알록달록하게 수 놓은게 혼자 할 때보다 확실히 장관이긴 장관이죠?
네 대의 비행기에 나눠타고 이날 하늘을 누빈 도전자들은 무려 61명인데요, 하늘을 떨어지고 또 거기에 대형까지 만드는 게 한두명도 힘들 텐데 예순 한 명이 동시에 한다는 게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예순 한 명의 윙수트 비행, 세계 기록까지 세웠다고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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