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내달부터 65세이상 반값에 임플란트·틀니 시술 받는다

안서현 기자 ash@sbs.co.kr

작성 2016.06.19 09:36 조회 재생수252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내달부터 65세이상 반값에 임플란트·틀니 시술 받는다
다음 달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도 시중 가격의 절반에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연령이 다음 달 1일부터 현행 만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낮아져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만 65세 이상 노인은 어금니와 앞니 등 평생 2개의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을 절반 이하 비용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치과의원 기준으로 치아 1개당 123만 5천720원을 내야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지만, 다음 달부터 61만 7천860원만 부담하면 되는 겁니다.

다만, 건강보험 적용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면 일부 치아가 남아 있는 '부분무치악' 환자여야 합니다.

이가 전혀 없는 '완전무치악' 환자는 몇 개 임플란트로는 '씹는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없어서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입니다.

앞니 임플란트도 어금니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때에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틀니는 기존 관행 가격 144만~150만 원보다 60% 정도 적은 약 61만 원만 내면 됩니다.

복지부는 임플란트와 틀니 보험급여 대상을 만 75세 이상에서 만 70세 이상으로, 다시 만 65세 이상 등으로 계속 확대했습니다.

이처럼 틀니·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난 2013년 67.5%에서 재작년 70.6%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전체 연령대의 건강보험 보장률 63.2%보다 높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