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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자발찌 끊고 도주 30대에 구속영장 신청

서울 중랑경찰서는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로 37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0일 서울 중랑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다음날 새벽 1시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전자발찌를 풀고 서울 동대문과 영등포 일대 쇼핑몰과 찜질방 등을 전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도주 이틀 전 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도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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