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남부를 휩쓴 토네이도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중국 남부 하이난 성 원창시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곳곳에서 촬영된 하늘로 치솟은 거대한 토네이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모습이 신기한 듯 사진을 찍는 사람의 모습도 있었지만, 토네이도는 이 지역에 큰 피해를 안겼습니다.
최소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CCTV는 주택 178채도 파손됐으며, 일대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한편 주민 7백여 명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이 토네이도의 모습을 '영상 pick'에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