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뤄진 중국인 강제노동과 관련해 일본 기업인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3천명 이상의 중국인 피해자들에게 사죄금을 지급하기로 피해자측과 합의했다고 일본 언론이 오늘(1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쓰비시 머티리얼은 강제연행돼 노동한 중국인들에게 1인당 10만 위안의 사죄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화해안에 조인했습니다.
이는 패전후 일본 기업의 보상 규모로는 가장 크다고 교도통신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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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 미쓰비시, 강제연행 中 피해자 3천여 명에 보상금…전후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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