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남양주 진접선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남양주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했습니다.
수사본부에는 박승환 남양주서장을 본부장으로, 강력팀·지능팀 등 수사 인력 42명과 경기북부경찰청 폭력계·과학수사계 인원 18명 등 총 60명이 배치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와 유관기관 합동 현장 감식도 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