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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男 27kg·女 11kg 양털포대 나르기 대회,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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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포대를 짊어진 두 사람이 온 힘을 다해서 뛰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남자들뿐 아니라 여성들도 짐을 지고 힘겹게 뛰어가는데요, 사람들이 짊어진 물건은 양털 포대, 남자는 27kg,
여자는 11kg이 넘는 양털 포대를 들고 비탈길을 뛰어 올라가는 '양털포대 나르기' 세계 대회입니다.
 
이 마을에 모인 목동들이 마을 처녀 앞에서 힘자랑을 하던 일에서 유래한 대회라고 하는데요, 올해 남성부 우승자는 비탈길 225미터를 50.63초에 주파한 영국 공군 장교. 벌써 9번이나 이 대회에서 우승한 베테랑이고 하네요.
 
취재: 임찬종 / 편집: 윤종혁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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