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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왜 지구를 아프게 해?' 지구가 다쳐서 눈물 흘리는 6살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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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미국의 워싱턴주에 사는 6살짜리 헨리 마르는 학교에 다녀온 뒤 차 안에서 서럽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헨리 마르는 학교에서 ‘아기 박새가 쓰레기를 먹는 동영상’을 보고 난 뒤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서럽게 눈물을 흘린건데요, “사람들이 지구를 함부로 대하고 있다! 우리의 소중한 지구가 망가질 것이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지구 걱정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구가 아프다고 울부짖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귀여움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헨리 마르는 평소에 지구에 대한 사랑이 더욱 대단합니다. 작년 할로윈 데이 때도 국립공원 관리인 복장을 입고 다닐 정도로 환경에 관심이 많고, 앞으로 커서 국립공원 관리인이 꿈이라고 합니다.

지구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아이의 영상은 무려 1,6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지구가 걱정에 눈물을 흘리는 귀여운 아이의 영상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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