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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보건복지부 '사실성' 강조한 새 금연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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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서울 중구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미국의 '증언형 금연 캠페인' 도입 논의를 위한 국제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실제 후두암에 걸려 후두를 절제한 뒤 미국의 '금연 광고'에 출연한 '션 데이비드 라이트' 씨를 비롯해 미국 질병통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연광고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습니다.
 
미국은 '과거 흡연자로부터의 조언'이라는 실제 흡연 피해자가 출연하는 형식의 금연 캠페인을 제작해 오고 있습니다. 이날 세미나를 연 보건복지부 역시 앞으로 사실성을 강화한 금연 광고를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는 오늘 열린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금연광고 시안 2편을 공개하고, 오는 12월부터는 실제 일반인이 출연해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미국의 '증언형 금연 캠페인' 광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증언형 금연 캠페인'과 보건복지부가 사실성을 높여 새롭게 선보인 '다큐멘터리' 형식의 금연 광고,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기획: 김도균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준희 / 영상취재: 박대영 / 화면제공 : 보건복지부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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