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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이승준 은퇴…FA 재계약 실패

농구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이 코트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한국 프로농구연맹(KBL)은 자유계약선수(FA)인 이승준이 원소속 구단 SK와 재협상을 했지만 합의에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승준은 2015-2016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됐습니다.

2009-2010시즌부터 활약한 이승준은 총 254경기에 나와 평균 13.9득점 7.2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키 205cm에 화려한 운동 능력과 공격 위주 농구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는 등 KBL을 대표하는 스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정병국과 박성진은 원소속 구단인 전자랜드와 재계약했습니다.

정병국은 연봉 2억원에 3년 재계약을 했고, 박성진은 연봉 1억 2천만원에 3년간 더 전자랜드에서 뛰기로 했습니다.

이관희도 소속팀 삼성과 연봉 1억원, 계약 기간 1년에 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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