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국가 재난' 수준의 취업난…"나는 일하고 싶다"

[SBS 뉴스토리] 청년 실업 50만 시대….‘나는 일하고 싶다.’

날씨는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청년 고용시장에는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청년 취업난이 풀리기는커녕 장기화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면서 ‘’, ‘금수저·흙수저’와 같은 신조어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녀의 취업 준비를 위해 부모가 매달 평균 78만 2천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취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늘고 준비 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모의 전폭적인 경제적 지원은 스펙 아닌 스펙이 됐다.

정재영 씨(33)는 청운의 꿈을 품고, 공부해야 할 20대에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고, 대학은 중퇴했다.

자신을 ‘흙수저’라 칭하는 재영 씨의 미래는 정말 ‘노답’인 것일까?

SBS<뉴스토리>에서는 열정과 희망의 상징이던 청년들이 취업의 문턱에서 왜 냉소하고 좌절할 수밖에 없는지 일하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청춘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