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비디오머그] 오스트리아서 '골든 루프 챌린지' 육상대회 개최

이 기사 어때요?
멀리 갈 필요 없이, 내가 사는 도심 속에서 스포츠 경기를 본다면 어떨까요? 중세시대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가면 해마다 ‘골든 루프 챌린지‘ 육상대회가 열립니다.

올해로 12회째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골든 루프 챌린지’ 대회가 열렸습니다. 관중과 함께 호흡하자는 취지에서 해마다 트랙과 필드를 도심으로 옮겨 개최됩니다. 세계 대회 우승자, 유럽 메달리스트, 청소년 세계 기록 보유자 등 최고의 육상 선수들에게만 출전 자격이 부여되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오른쪽 다리에 의족을 한 독일 장애인 멀리뛰기 선수 ‘마르쿠스 렘’입니다. 그는 멀리뛰기 대회 참가자 중 유일하게 8.18m로, 8m대 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내 집 앞 지붕 밑에서 즐기는 육상대회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어아름 / 편집 : 윤종혁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