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으로 알려진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팬이 준 선물을 버리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는데요,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 저스틴 비버는 차량 뒷좌석에 앉아 창문을 연 채 밖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얼굴이 급격히 굳어진 저스틴 비버가 창 밖으로 파란색의 무언가를 던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창밖으로 던진 건 한 팬이 준 국기 선물이었습니다.
당시 많은 팬들이 주변에서 저스틴 비버를 기다리고 있었고 이들을 막기 위해 경호원들이 동원된 상황이었습니다.
저스틴 비버의 모습을 보기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온 15살의 팬이 몇 시간 동안 기다리고 있었고, 경호원들이 막아서자 팬은 준비했던 아르헨티나 국기를 저스틴 비버의 차 안으로 던져서 넣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 국기가 저스틴 비버의 얼굴 가까이 날아가면서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팬의 선물을 그 앞에서 버릴 수 있느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이 모습을 '영상pick'에서 준비했습니다.
출처 : 유튜브 Planet Earth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