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미국에서 뒤통수에 두개골이 없는 상태로 태어난 아기가 있어 화제입니다.
미국 유타주에 사는 벤과 알리사 리드헤드 부부는 임신 23주차에 태아의 성별을 알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태아의 뇌가 두개골 밖으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의사들은 아기의 출생에 부정적이었고, 부부는 슬픔 속에 몇 주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벤 부부의 아기는 임신 30주차에 제왕절개를 통해 무사히 태어났습니다. 의료진은 뒤통수에 두개골 없이 얇은 막으로만 덮여있는 아기를 위해 어떤 처치를 해야 할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기의 부부는 소셜 펀딩을 통해 필요한 치료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기적의 탄생을 이뤄낸 아기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어아름 / 편집: 윤종혁
(SBS 비디오머그)
미국 유타주에 사는 벤과 알리사 리드헤드 부부는 임신 23주차에 태아의 성별을 알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태아의 뇌가 두개골 밖으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의사들은 아기의 출생에 부정적이었고, 부부는 슬픔 속에 몇 주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벤 부부의 아기는 임신 30주차에 제왕절개를 통해 무사히 태어났습니다. 의료진은 뒤통수에 두개골 없이 얇은 막으로만 덮여있는 아기를 위해 어떤 처치를 해야 할지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기의 부부는 소셜 펀딩을 통해 필요한 치료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기적의 탄생을 이뤄낸 아기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어아름 / 편집: 윤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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