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친노 지지자들로부터 욕설과 봉변을 당했습니다.
오후 1시 30분 도착한 안 대표의 일행이 버스에서 내리자 봉하마을에 있던 친노 지지자들의 고성과 욕설이 섞인 거센 항의가 시작됐습니다. 물리적인 충돌을 우려한 안 대표 측은 20여 명의 경호인력을 대동, 물벼락을 의식한 듯 우산까지 들고 호위했습니다.
반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착하자 추도객들은 큰 소리로 “문재인”을 외치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의 희비 엇갈린 분위기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경연 / 영상취재 : 이재영
(SBS 비디오머그)
오후 1시 30분 도착한 안 대표의 일행이 버스에서 내리자 봉하마을에 있던 친노 지지자들의 고성과 욕설이 섞인 거센 항의가 시작됐습니다. 물리적인 충돌을 우려한 안 대표 측은 20여 명의 경호인력을 대동, 물벼락을 의식한 듯 우산까지 들고 호위했습니다.
반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착하자 추도객들은 큰 소리로 “문재인”을 외치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의 희비 엇갈린 분위기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경연 / 영상취재 : 이재영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