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강남역 10번 출구에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숨진 23세 여성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한 네티즌의 제안으로 시작된 추모는 이날 밤늦게까지 이어져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피해 여성을 추모하는 메모지 수백 장이 붙었습니다.
몇몇 시민들은 이번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로 보고,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현장을 지키기도 했습니다.
밤늦게까지 계속된 시민들의 추모 현장,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김도균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준희 / 영상취재: 정성화, 서진호
(SBS 비디오머그)
한 네티즌의 제안으로 시작된 추모는 이날 밤늦게까지 이어져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피해 여성을 추모하는 메모지 수백 장이 붙었습니다.
몇몇 시민들은 이번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로 보고,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현장을 지키기도 했습니다.
밤늦게까지 계속된 시민들의 추모 현장,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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