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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블박영상] 4차선에서 1차선으로 '스윽'하려다 '쿵'!… 제21화 ‘급차선변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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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대구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한 급차로변경 사고입니다.

직진 신호를 받아 1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블랙박스 차량이 황당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교차로에 진입하는 순간, 4차로에 있던 택시가 갑자기 좌회전하면서 블랙박스 차량과 부딪혔기 때문인데요, 두 차량 모두 3차로에 있던 버스에 가려 서로의 모습을 미처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상대방의 과실 100%를 예상한 블랙박스 차량! 그런데 사고를 낸 택시 운전자는 방향지시등을 미리 켰고, 좌회전이 아니라 차선변경이었다며 과실 책임 80대 20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차량은 시속 60km로 주행 중인 상황에서 갑자기 들어온 택시를 피하는 것은 역부족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택시 운전자의 주장처럼 좌회전이 아니라 차선변경이었다면 블랙박스 차량에도 책임이 있는 걸까요?

SBS 비디오머그와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 변호사가 '블박영상'에서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어아름 / 영상취재 : 이병주, 김태훈 / 그래픽 : 정순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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