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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쓰지도 않는데…맘대로 삭제도 못 하는 '필수 앱'

[카드뉴스] 쓰지도 않는데…맘대로 삭제도 못 하는 '필수 앱'
 


 스마트폰 사용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미리 설치되어 있는 선(先) 탑재 애플리케이션들. 스마트폰 제조사나 통신사 등이 '기기 구동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서 출시 때부터 탑재하는 앱이지만, 정작 사용자들은 '저장 용량을 축내고 배터리 소모만 촉진한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삭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 역시 불만을 가중시킵니다.

 선탑재 앱이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이 이어지자, 정부는 '스마트폰 운영에 필수적이지 않은 앱을 이용자가 삭제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다'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기획·구성 : 임태우·김혜인 
그래픽 :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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