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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발명가 되고 싶다는 어린이 말에…박 대통령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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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청와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벽지와 다문화가정 등의 초등학생 300여 명을 초청한 ‘2016년 어린이날 청와대 봄나들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복한 어린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호동 씨와 배우 이수민 씨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 됐습니다. 

전남 완도군 넙도초등학교에 다니는 이승찬 어린이가 무대 위에 올라와 박 대통령에게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꿈이 발명가인데, 발명가가 되기 위해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고 아쉬워하자 편지 내용을 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무대 위로 직접 올라와 덕담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까 꿈이 발명가라고 했는데 어떻게 하면 발명가가 되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했다"며 "전국에 창조경제혁신센터라는 게 전국 17개 시도마다 있는데 여러분들이 커서 찾아가면, (아니) 학생 때 가도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어린이 여러분들의 꿈이 이뤄져서 밝은 미래가 열릴 때 우리나라도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며 "꼭 꿈을 이뤄서 우리나라의 큰 일꾼이 되고 나라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인선 / 영상취재 : 문왕곤, 박영일, 김세경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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