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구조조정 실탄을 마련하기 위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가 오늘(4일) 출범해 첫 번째 회의를 갖습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차관이 주재하는 오늘 회의에는 금융위와 한국은행, 그리고 국책은행 관계자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국책은행 자본확충에 대한 원칙과 방향 같은 큰 틀이 제시될 전망입니다.
특히 한국은행이 수출입은행에 추가로 출자하거나, 법 개정을 통해 산업은행에 출자하는 '한국형 양적 완화' 여부가 핵심 주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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