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허경영에 염력 운전 물어보니 "비공개적으로는…"

지난 19일, 서울 강변북로에서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7억 원짜리 롤스로이스를 타고 가다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억 원이 넘는 ‘롤스로이스 팬텀’을 몰고 가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차를 들이받으며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한건데요, 그러나 허 전 총재의 차량은 2000만 원 한도 책임 보험에만 가입이 되어 있어 차량수리비인 2700만 원에서 700만 원은 모자라 합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피해 운전자는 허 전 총재를 경찰에 고소하기까지 했습니다.

허 전 총재의 사고가 알려지면서 1년 전 ‘허경영 롤스로이스 운전법’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는 허 전 총재가 운전대에서 손을 놓은 채 운전을 하는 아찔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혹시, 이번 사고도 염력을 이용해서 운전하다가 사고가 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에 SBS 비디오머그에서는 직접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3중 추돌 사고’ 논란에 대한 자세한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인선 / CG : 안다희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