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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5월초 유커와 日관광객 위해 바가지 요금 집중 단속

서울지방경찰청은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울시 등과 합동단속반을 꾸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불편을 호소한 쇼핑, 택시, 숙박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범죄 피해를 당하면 곧바로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김포공항에 중국어·일본어·영어로 된 플래카드를 거는 등 112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노동절에는 10만 명, 골든위크에는 7만 3천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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