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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시 뉴스브리핑 배재학입니다. 주요뉴스부터 보시죠.

▶ 일본 구마모토 현 지진 사망자가 42명으로 늘었고, 구마모토 시는 사실상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자위대 3만여 명을 구조작업에 긴급 투입했습니다. 구마모토 현지에서 최호원 특파원입니다.

▶ 규모 7.8의 강진이 휩쓸고 지나간 에콰도르에도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270명을 넘어섰고, 2천50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피해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앞으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 국방부는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지하 핵 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이 지난달 중순 밝힌 '핵탄두 폭발 시험'을 언급하면서, "김정은이 빠른 시일 내에 핵탄두 폭발 시험을 단행하라고 지시한 점에 우리 군은 주목하고 있다"며 "북한이 5차 핵 실험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이번 주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위한 보상 계획을 발표했는데,  검찰 수사가 끝나는 대로 피해 보상 협의를 즉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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