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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명동굴,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전' 전시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4일)은 경기도 광명에서 라스코 동굴벽화전이 열린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수원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의 유일한 동굴테마파크죠. 광명동굴에서 프랑스의 '라스코 동굴벽화전'이 모레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5개월간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선 처음 열리는데요, 프랑스 라스코동굴은 현재 훼손이 우려돼 폐쇄돼 있는 상태로, 이번 행사엔 복제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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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역점사업 가운데 따복공동체 마을 조성이 있는데요,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를 위해 최근 화성 동탄신도시의 뉴스테이, 즉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장기임대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남 지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마을이나 뉴스테이나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경제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면서 민간협력사업을 통해 따복공동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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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서비스 아시아 총회가 경기도 안산에서 열립니다.

안산시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제1회 생태계 서비스 아시아지역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태계 서비스란 자연 생태계가 사람에게 주는 모든 혜택을 포함하는데요, 이번 아시아총회에선 '사람과 자연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환경 전문가와 공무원,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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