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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北 풍계리 꾸준한 활동…추가핵실험 가능성 배제못해"

38노스 "北 풍계리 꾸준한 활동…추가핵실험 가능성 배제못해"
▲ '38노스'가 공개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북쪽 갱도 입구의 지난 9일 모습. 왼쪽 노란색 화살표가 입구에 나타난 차량을 가리키고 있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에서 꾸준히 활동이 포착되고 있어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주장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 9일과 11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 북쪽 갱도 입구 부근에서 소형 차량의 모습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등 활동이 꾸준히 포착됐고 밝혔습니다.

또, 풍계리 핵실험장의 지원용 건물 주변에서도 차량들이 목격됐다면서 이런 활동들도 미뤄볼 때 언제든 추가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 38노스 공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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