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유권자가 직접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다.
이름하야 'Let's 선거고(Go)'!
●'Let's 선거고(Go) 인 서울' 사용 설명
-위와 같은 계산 방식으로, ‘여야 1:1 구도’를 상정해 서울 49개 선거구의 선거인수 변화에 따른 20대 총선 예상 결과 시각화
-이용자들이 변화된 선거인수(세대별)에 지지 성향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20대 총선 예상 결과 예상
-각 선거구를 클릭하면 상세 정보 확인 가능
-지지 성향 조절 게이지는 2012년 대비 2016년 세대별 선거인수 증감분에만 영향을 줌.
-최초 화면의 '여권 16석 야권 32석'은 19대 총선 결과.
● 20대 총선 결과 예상 방식
- 예상 득표수 계산 공식
<20대 총선 서울 종로 예상 결과 >
-야권 예상 득표수
= 2012년 득표수(4만1,732표) + 100%(정당 지지율) X (-6,146명) X 종로구 19대 총선 투표율(57%) + 100% X (-3,221명) X 57% + 100% X (-664명) X 57%+ 100% X (+2,514명) X 57% = 4만1,732표 – 4,285표 = 3만7,447표
-여권 예상 득표수
= 2012년의 득표수(3만 6,641표) + 0%(정당 지지율) X (-6,146명) X 57%(종로구 19대 총선 투표율) + 0% X (-3,221명) X 57% + 0% X (-664명) X 57%+ 0% X (+2,514명) X 57% = 3만 6,641표
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이 5,091표차로 이긴 반면, 20대 총선에선 야권이 806표차로 가까스로 승리(*종로구에선 야권 성향을 보인 젊은층 세대 감소폭이 야권 성향을 보인 노년층 증가폭보다 크기 때문에 표차는 줄어드는 결과 발생)
권지윤 기자 (legend8169@sbs.co.kr)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분석: 한창진·안혜민(인턴)
디자인/개발: 임송이
※ 마부작침(磨斧作針)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방대한 데이터와 정보 속에서 송곳 같은 팩트를 찾는 저널리즘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