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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북한이 반드시 핵을 포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북대화의 문을 닫지는 않겠지만, 대화 주제는 핵 포기에 국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 대통령 "北, 반드시 핵 포기하게 만들 것"
▶ "국회 직무유기…국민이 나서달라" 이례적 비판

2.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 처리에 반대해 8일간 계속해온 국회 무제한 토론을 오늘(1일)로 마치기로 했습니다. 총선에서 자칫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습니다. 선거구 획정안과 테러방지법은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 '역풍 우려' 필리버스터 중단 선언…강경파 반발

3. 유엔 안보리가 우리 시간 내일 오전 5시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합니다. 러시아가 초안 일부에 수정을 요구했지만, 이번 제재의 취지를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 내일 새벽 제재결의안 채택…'만장일치 예상'

4. 올 2월 수출액이 지난해 대비 12% 넘게 줄면서 사상 가장 긴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선박, 자동차, 전자 등 주력 품목들이 줄줄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 2월 수출도 -12.2%…14개월 연속 하락 '쇼크'

5. 전국에서 사용하는 세탁 비닐 봉투는 연간 4억 2천만 장이나 됩니다. 장당 30원씩, 연간 120억 원이 버려지는 셈인데, 꼭 이걸 써야 하는지 생생 리포트에서 짚어봅니다.
▶ 한순간 버려지는 120억…'세탁 비닐' 꼭 써야 하나

6. 3·1절을 맞아 학생과 시민,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독도를 찾았습니다. 파도가 높아 독도에 상륙하지는 못했지만 해경 선상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 독도에서도 "대한독립 만세"…대형 태극기 '뭉클'
▶ "대한독립 만세!"…전국에 다시 울린 그날의 함성

7. 일본에서 90대 치매노인이 가족 몰래 집을 나갔다가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철도 회사는 노인을 돌봐 온 아내와 아들에게 대체열차 운행비 등 8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걸었습니다. 1심과 2심은 가족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봤는데 일본 최고재판소가 1, 2심 판결을 뒤집어 가족에게는 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 치매노인이 일으킨 사고, 가족 책임?…뒤집힌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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