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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미국과 중국 외교장관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와 관련해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가 접점을 찾았다는 뜻으로 조만간 강력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공식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북 제재안 중요한 진전"…中, 일단 수용한 듯
▶ "북핵 없으면 사드 필요없어"…사드 문제 '충돌'

2. 우리 정부가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 한중 관계 파괴 가능성까지 거론한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중국 측의 반대 의사 표명이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외교부는 사드 배치 문제가 국가 안보와 관련된 문제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한중 관계 파괴" 도 넘은 발언…中 대사 불러 항의

3.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기 위한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수미 의원은 10시간 18분 동안 발언을 이어가 최장 기록을 경신했고, 여당은 야당이 국민안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테러방지법 저지…야당 25시간째 '필리버스터'

4. 강원 동해안 곳곳에 2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봄을 시샘하듯 쏟아진 폭설에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이제 봄 오는 줄 알았는데…동해안에 20cm 폭설

5. 국방부가 '다'나 '까'로 끝나는 군대식 말투를 상황과 어법에 맞게 쓰도록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군 생활관에서 대화나 비공식적 자리에서는 말끝에 요를 쓸 수 있게 됩니다.
▶ "'다나까' 안 써도 되지 말입니다"…바뀌는 군대 말투

6. 부산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베란다를 없앤 확장형 아파트 창문 옆 침대 위에서 이불을 털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 확장형 베란다에서 이불 털다가…20대 여성 '참변'

7. 우리나라 가계 빚이 처음으로 1천200조 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국민 1인당 2천400만 원씩 빚을 지고 있는 셈인데, 경제위기의 뇌관이 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가계 빚 사상 최대…"국민 1인당 빚 2천4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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