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총선을 50일 앞두고 여야가 지역구를 253석으로 하는 선거구 획정 기준에 합의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10석이 늘고, 영남과 호남은 각각 2석씩 줄어듭니다.
▶ 선거구 합의…수도권 10석 늘고, 영호남 4석 준다

2. 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을 본회의에 직권상정 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으로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에 나섰습니다.
▶ 테러방지법 직권상정…더민주 '필리버스터' 맞불

3.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협의할 공동실무단 약정 체결이 돌연 연기됐습니다.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을 앞두고 제재에 소극적인 중국을 의식한 조치로 보입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국회를 예방한 자리에서 사드 배치가 한중관계를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사드 약정체결' 30분 앞두고 돌연 연기…中 의식?
▶ 中 대사 "한중 관계 파괴될 수 있다" 위협 발언

4. 정부가 지난해 말 등장한 심야 콜버스 운행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버스와 택시 면허업자 모두 11인승 이상 차량으로 참여할 수 있고, 심야 영업 시간은 협의를 거쳐 고시됩니다. 요금은 업체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 늦은 밤 택시 전쟁 사라질까?…'콜 버스' 도입

5. 지난해 9월, 파주에서 연예인이 탄 승합차가 외제차에 들이받혀 중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가해 차량이 사고 직전 근처에서 레이싱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자동차 경주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시속 152km' 레이싱 하다…애먼 연예인 불똥

6. 딸이 죽고 나서 3년 가까이 외손자를 기른 조부모가 재혼한 사위를 상대로 손자를 만나게 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조부모가 일부 승소했습니다. 친자식처럼 손자를 길렀다면 조부모에게도 면접교섭권을 허가해야 한다는 첫 판결이 나온 겁니다.
▶ "손자 만나게 해달라"…할머니 손 들어준 법원

7. 폐경 여성이 하루에 커피를 한두 잔 마시면 골다공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면 골밀도가 높아진다는 겁니다. 커피 안에 들어 있는 에스트로겐 같은 항산화물질이 뼈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폐경 여성, 하루에 커피 2잔씩 마시면…놀라운 효능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