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이 영국의 브렉시트, 즉 유럽연합 탈퇴를 지지한 여파로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했지만, 런던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22일)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한때 1.6%가 떨어져 1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미즈호증권의 스즈키 겐고 애널리스트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불확실성과 우려가 계속돼 파운드화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전 거래일보다 0.034% 포인트 오른 1.445%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