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NBA OKC 웨스트브룩, 올스타전 앞두고 맹활약

NBA OKC 웨스트브룩,  올스타전 앞두고 맹활약
미국프로농구 NBA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러셀 웨스트브룩의 전천후 활약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포인트가드 웨스트브룩은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28점을 넣고 어시스트 10개, 리바운드 9개를 기록하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21대 95로 꺾는데 앞장섰습니다.

리바운드 1개가 부족해 트리플더블을 작성하지는 못했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0승14패로 서부콘퍼런스 3위를 지키며 올스타전을 앞두고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웨스트브룩은 토론토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선발로 출전합니다.

웨스트브룩은 3쿼터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트리플더블 달성에 리바운드 1개만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팀이 95대 74로 크게 앞서자 4쿼터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에 에네스 캔터, 스티브 노박 등 벤치 멤버를 투입하고도 26점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밀워키 벅스는 종료 1분여를 남기고 4점을 집중시킨 크리스 미들턴(27점)의 활약으로 워싱턴 위저즈를 99대 92로 따돌렸습니다.  

(사진=AP)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