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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평일에도 30만…천만이 보인다

'검사외전' 평일에도 30만…천만이 보인다
영화 '검사외전'이 2016년 첫 천만 돌파에 청신호를 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11일 전국 31만 91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668만 7342명.

설 연휴 5일간 500만 명이 넘은 관객몰이를 했던 '검사외전'은 2주차 평일에 들어서도 30만 명이 넘는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11일이 목요일이었지만, 연휴이후 첫 평일이었기에 월요일과 다름없는 날이었다.

'검사외전'은 2주차 평일에도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경쟁작들과 격차를 유지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750~800만 명을 관객을 동원한 뒤 3주차부터 천만 돌파를 향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로 황정민과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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