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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해군, 北 장거리 미사일 1단 추진체 추정 잔해물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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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해군이 서해 앞바다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추진체 연소가스 분사구로 추정되는 잔해를 인양했습니다. 

이들 잔해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 1단 추진체가 분리됐을 때 함께 분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들 잔해에 대해 해군은 "오늘 새벽 서해 어청도 서남쪽 해역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추진체 연소가스 분사구로 추정되는 잔해 3점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잔해가 장거리 미사일 추진체 연소가스 분사구로 확인될 경우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기술 수준을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군은 지난 10일부터 수중무인탐사기(ROV)와 심해잠수사를 투입해 밤샘 작업 끝에 인양에 성공했습니다. 

이들 잔해는 국방과학연구소(ADD)로 보내져 정밀 분석을 받게 됩니다. SBS비디오머그에서 인양 현장을 공개합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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