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골든스테이트, 홈 41연승…시즌 승률 92%

미국프로농구 NBA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홈경기 41연승을 달렸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서 스테픈 커리(26점), 해리슨 반스(19점) 등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6대 108로 제압했습니다.

홈에서만 41연승을 거두며 시즌 46승 4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1966-1967 시즌 필라델피아가 세웠던 50경기 최고 승률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또 1995-1996 시카고 불스가 세웠던 홈경기 최다 연승 기록에 3승만을 남겨 놓았습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카이리 어빙(29점)과 르브론 제임스(27점)의 활약으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99대 84로 물리쳤습니다.

◇ 7일 전적 포틀랜드 96-79 휴스턴 샬럿 108-104 워싱턴 클리블랜드 99-84 뉴올리언스 인디애나 112-104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103-98 브루클린 댈러스 114-110 멤피스 미네소타 112-105 시카고 샌안토니오 106-102 LA 레이커스 유타 98-89 피닉스 골든스테이트 116-108 오클라호마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