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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으로 본 설 연휴 최악 정체 시간·고속도로는?

T맵으로 본 설 연휴 최악 정체 시간·고속도로는?
SK플래닛이 운영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은 빅데이터로 분석한 설 연휴 교통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T맵은 이번 설 연휴와 요일, 연휴 일수 등이 유사한 명절에 발생한 10년치 교통 정보를 분석해 교통량 등 예상치를 도출했습니다.

본격적인 귀경은 설 당일인 8일 오전부터 시작되는데 역귀성과 귀경 인파가 섞여 오전 10시께부터 상하행 방면 모두 차량이 급증하면서 밤늦게까지 심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량이 많은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부산까지 7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고, 오후 2시에 출발하면 8시간이 소요돼 가장 심한 정체를 경험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차량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출발할 경우 7시간 이상 걸릴 전망이고, 오후 1시에 출발하면 소요 시간이 7시간 40분으로 가장 깁니다.

전국 고속도로 가운데 연휴에 가장 혼잡한 곳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였고, 평택화성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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