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열 달 넘게 집에 방치한 사건의 현장 검증이 경기도 부천의 집에서 진행됐습니다. 목사 부부는 숨진 딸의 시신이 놓여있던 집의 작은 방과 거실 등을 오기면서 범행 당시 상황을 비교적 차분히 되풀이했습니다. 집 주변 골목길에는 취재진과 주민들이 빼곡히 모여 검증을 지켜봤습니다.
1시간 10분 만에 현장검증을 마친 목사 부부는 곧바로 호송차에 올라타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호송차 뒤로는 주민들의 야유와 욕설이 쏟아졌습니다.
현장검증 당시의 생생한 모습, SBS 비디오머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승태 / 구성: 엄민재 / 편집: 김경연
(SBS 비디오머그)
1시간 10분 만에 현장검증을 마친 목사 부부는 곧바로 호송차에 올라타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호송차 뒤로는 주민들의 야유와 욕설이 쏟아졌습니다.
현장검증 당시의 생생한 모습, SBS 비디오머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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