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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피겨요정' 유영, 2연패 실패…임은수 '역전우승'

동계체전 '피겨요정' 유영, 2연패 실패…임은수 '역전우승'
지난달 전국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유영이 동계체육대회에서는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동계체전 우승자 유영은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피겨 여자초등부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영은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 109.77점을 얻어 어제 쇼트프로그램 점수(52.94점)를 합쳐 합계 162.71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58.31점으로 2위에 오른 임은수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은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클린연기를 펼치며 116.24점을 따내 합계 174.55점으로 어제 1위였던 동갑내기 김예림을 1.35점 차로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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