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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다시 뛸 수 있어요!'…3D 프린터로 다리 되찾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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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메리다에 살고 있는 6살의 그레이하운드 휘핏 ‘로미나’는 지난 2013년 브라질에서 잔디 깎는 기계에 양쪽 앞다리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왼쪽 다리는 티타늄판을 통해 재건에 성공했지만, 오른쪽 다리는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6일 멕시코 델 바예 대학교 동물병원 전문가들이 3D 프린터로 로미나만을 위해 특수 제작된 의족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총 6개월 동안 정교한 작업을 걸쳐 완성된 의족을 입은 로미나는 현재 동물병원에서 적극적으로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을 받고 있습니다. 

몸에 꼭 맞는 의족을 선물 받은 로미나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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