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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의 TV 밖 뉴스] 길거리서 코스요리를?…화려한 길거리 먹방

스브스 뉴스와 비디오머그를 중심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TV 밖 뉴스시간입니다.

찬바람 불면 하나 둘 눈에 띄기 시작하는 음식들 있죠.

떡볶이와 어묵, 붕어빵같은 길거리 음식인데요, 요즘 길거리 음식은 고급 레스토랑의 코스 요리처럼 즐길 수 있다는데 보기만 해도 배부른 스브스 영상,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길거리에서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바로 명동입니다.

껍질 채 튀겨서 더 고소한 꽃게튀김과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는 새우버터구이, 이건 입맛돋는 에피타이저로 인기만점이고요,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룬 삼겹살 김치야채볶음과 가격 대비 두툼한 쇠고기 스테이크는 메인 요리로 손색이 없습니다.

살짝 아쉽다 싶을 땐, 버터를 품은 가리비 구이를 사이드 요리로 즐길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초콜릿 입힌 바나나 튀김을 디저트로 먹어주면 끝.

이렇게 화려한 길거리 먹방이 완성됐네요.

▶ 꽃게 튀김에 스테이크까지…길거리 음식의 진화

SNS를 사로잡은 스타 애완견이 있습니다.

일본의 토종 시바견, 마루타로가 그 주인공인데요, 가만히 있다가도 사진만 찍었다 하면 애교 가득한 모습을 뽐내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훔쳐갑니다.

자는 모습부터 인형과 함께 노는 모습까지 정말 귀엽죠.

요즘 SNS를 통해서 마루타로의 사진을 받아보는 사람이 220만 명에 달하는데요, 마루타로의 인기는 말 그대로 유명스타급입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서 사진집까지 낸 마루타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해줘~

▶ [비디오머그] '팔로워 220만' 연예인 뺨치는 스타 애완견

이번엔 제주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자동차 한 대가 도로 한복판에 뒤짚혀져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아직 차 안에 갇혀있는 상태였는데요,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힘을 합쳐서 20대 여성 운전자를 무사히 구해냈습니다.

하지만 아직 위험한 상황은 끝나지 않았는데요, 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근처에 있던 관광버스 기사가 소화기를 들고 직접 진화에 나섭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물불가리지 않고 뛰어든 보통 시민들의 특별한 용기, 정말 감사합니다.

▶ [비디오머그] 뒤집힌 차량에 달려들어 운전자 구조 '용감한 시민들'

차 안에서 흡연하는 분들, 많으시죠.

보통 창문을 열어서 환기시키면 큰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차 안에서의 흡연이 특히 아이들에게 얼마나 더 나쁜지 TV 밖 뉴스를 통해서 확인해보시죠.

차 안에서 흡연하는 분들, 창문 열어놓으시죠?

담배의 나쁜 성분이 차 밖으로 빠져 나갈 거라 생각하시겠지만, 뜻밖에도 큰 효과가 없습니다.

내뿜은 연기가 자동차 시트에 닿으면서 담배 성분이 흡착되기 때문입니다.

국립 암센터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흡연자가 운전하는 차량 내 공기에서 니코틴같은 발암물질이 비흡연자의 것보다 평균 3배 가까이 높게 검출됐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가족을 위해서라도 차량에서만큼은 금연해주시면 안 될까요?

▶ [자막뉴스] 차에 남은 흡연 흔적…아이 유전자 바꾼다


이번 주에는, 서울시내에 있는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는 소식이 1위에 올랐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세종대로와 모든 지하철역 입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서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종대로와 지하철역 입구 반경 10m 이내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되는 사람에겐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온라인에서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일 수 있어서 좋다고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 있는 반면, 대중이 모이는 장소에 공공 흡연실을 더 늘려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1위  ▶ 담배 불쾌하면 살짝 누르세요…"'금연벨' 괜찮네"
2위   ▶ "北 핵실험 의견 수렴" 靑 사칭한 메일 유포
3위 ▶ 노인 1천명 중 16명 '백세인생'…"유병장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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