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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등 7개 부처 업무계획 보고…"창조경제와 문화융성 통한 성장 동력"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부 등 7개 부처는 오늘(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 동력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16년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대중소기업간 상호 윈윈 모델을 확산시키고, 창조경제혁신센터내 고용존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쉬운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혁신센터내 설비,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고 회계 관리 등도 아웃소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기업 3백곳에 예술인 1천명을 파견해 기업경영에 문화의 창조성이 반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고유의 한국적 디자인 요소를 발굴해 세계에 보급하는 K-라이프스타일 육성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또 외래관광객 2천만 시대를 목표로 한국형 테마 복합리조트 및 지역대표관광 상품 발굴과 함께 중국과 일본, 무슬림 국가 등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온라인에서 당사자 신상이 구별되지 않는 익명화된 개인정보에 대해 기업이 동의없이 활용하도록 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송통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현행 방송법상 광고 외에 양방향 광고, 결합광고 등 신유형 광고의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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