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의 한 동물원입니다.
어미 코알라가 새끼 쌍둥이를 입양했다고 하는데요, 원래 있던 한 마리까지 더해서 돌봐야 할 아기가 이젠 세 마리가 됐다고 합니다.
쌍둥이를 낳은 엄마가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이웃에게 쌍둥이를 맡겼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동물원에서도 처음엔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세 아기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